구로교당(교무 박법종)이 8월 12일 교화단 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만남의 방, 대종사의 방, 법회의 방, 교리도의 방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훈련은 기초부 1단계 훈련으로 원불교에 대한 기초지식을 함양하는 것이 주 목적.

만남의 방에서는 박법종 교무가 원불교 입교 동기와 공부 이야기를, 대종사의 방에서는 오정행 교무가 대종사 십상에 대한 설명을, 법회방에서는 김인화 교도가 법회 진행 실습을, 그리고 교리도 방에서는 양해관 교무가 교리도를 공부하는 시간을 각각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 참석한 김충현 교도는 “원불교를 알고 있는지는 오래 되었지만 다닌지는 얼마 되지 않아 체계적인 공부를 못했는데 이런 훈련을 통해 한 단계씩 알수 있다”며 “앞으로 법회를 빠지지 않으려고 표준을 잡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인화 구로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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