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교당(교무 정대안)이 8월 26일 80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법호수여 및 재가교역자 사령장 수여식을 거행했다. 이번 법호수여식에서 법호를 받은 윤영서화(서타원) 교도와 유성인(인타원) 교도는 꾸준히 법신불 신앙을 해 온 신심 깊은 교도들. 또한 이 자리에서 김경원 교도회장을 비롯 단장, 중앙 등 25명의 재가교역자들도 사령장을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교도들을 위한 입교식이 함께 진행됐는데, 입교자(9명) 중 두 가정이 일원가족이 되어 법동지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이선종 교구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는 보이는 세계와 보이지 않는 세계를 잘 볼 줄 알아야 한다”며 사령을 받은 재가교역자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울안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