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당 '청년회 친구, 가족 초대법회'
상태바
안암교당 '청년회 친구, 가족 초대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7.09.28 0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 마음의 원리를 공부하자!




‘청년교화’에 앞장서고 있는 안암교당이 9월 15일 저녁 6시에 ‘청년회 친구·가족 초대법회’를 열었다.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초대법회는 박은정, 김호겸, 유명조, 전활, 이재전, 박순명 교도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식전행사로 시작,


1부는 청년교우의 공부 상황을 영상으로 점검한 후 ‘선악초월(善惡超越)’이라는 주제로 김제원 교무의 설법을, 2부는 보리상자, 우종민 가수 공연, 새로 온 교우 소개, 각 단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갖는? festival 법회를 중심으로 각각 진행됐다.


김제원 교무는 “사람은 마음이 살아있기 때문에 탐진치심이 있다. 마음의 근원으로 들어가면 무선무악(無善無惡), 능선능악(能善能惡) 즉 착함도 악함도 없다. 그래서 마음의 원리를 알아야 한다. 원불교는 마음의 원리를 알아가는 공부를 하는 곳이다.


오늘 이 시간이 마음공부 하는 찬스라 생각하고 마음공부하자”고 강조했다. 그동안 안암교당은 대내외적으로 의미가 있는 행사를 기획해 지역교화뿐만 아니라 청년교화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점차 그 자리가 잡혀가고 있다.


이번 ‘청년회 친구·가족 초대법회’ 또한 청년교도들의 친구와 가족들을 초대하여 함께 특별한 법회를 보고, 초대가수를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으로 청년교화 파이팅! 을 외친 것. 안암교당은 9월 28일 금요일 저녁8시에 현재 안암교당에서 헌배수행을 하고 있는 일반, 청년교도들이 함께 모여 ‘1000배 수행의 밤’을 개최한다.? 김해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