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교당(교무 김제은)이 9월 4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차에 걸쳐 가을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벌써 4년째에 접어들고 있는 가을 정기훈련은 ‘교화대불공으로 결복백년을 열어가자’라는 김제은 교무의 주제강의가 중심.

첫째날은 상시훈련 점검, 회화, 강의, 강연(보통급, 특신급, 법마상전급, 솔성요론), 염불십송, 사은헌배 순으로, 둘째날은 요가 및 아침좌선, 감상담과 훈련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훈련을 마친 뒤 교도들은 “바쁜 일상속에서 자신훈련을 하며 천상락을 누리는 시간이었다.”며 “직접 훈련과정을 담당해보니 쉽지는 않지만 더많이 마음공부가 되고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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