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교당(교무 김혜국) 법위단계별 훈련이 10월 20, 21일 특신급, 법마상전급을 대상으로 40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도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박세정 훈련원장의 특신급·법마상전급 십계문 강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제강의에 이어 ‘나의 신심 나의 서원’ ‘나는 이렇게 (법과 마가)싸운다’는 주제로 한 단별회화와 ‘상시응용 주의사항’과 ‘대종경 신성품’을 내용으로 한 단별강연을 통해 깊이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처음 훈련에 참석한 안경호 교도는 훈련감상 발표를 통해 “처음엔 올까 말까 망설였는데, 막상 여기와 훈련을 나고 보니 참 잘한 것 같다”면서 “다음에도 훈련에 꼭 참석해 법위 향상에 노력을 해 나가겠다”는 다짐을 했다.

한울안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