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교당 송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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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교당 송별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1.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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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구교당


중구교당이 12월 30일 7년의 임기를 마치고 퇴직하는 송명호 교감교무와 다른 임지로 떠나는 김양진 교무를 위한 송별 법회를 열었다. 백진환, 이남규, 전현직 교도회장과 이지철 청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법회는 떠나는 스승에 대한 애틋한 감사의 마음이 풍성하게 펼쳐진 시간이었다.


특히, 판소리 국악공연과 쌍둥이 교도들의 텔미 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날 법회 하이라이트는 ‘스승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


황광수 교도의 ‘귀를 열고, 눈을 뜨게 해 준 교무님에 대한 감사편지’, 정선도 교도의 ‘교감교무가 처음 오시던 날을 회고’한 편지, 이천권 교도의 ‘김양진 담당교무와 처음 대면하던 시절’, 김성관 교도의 ‘정성 어린 기도를 해준 스승님’ 까지 교도들이 보내는 편지들은 한결같이 그 동안 부족한 점을 감싸주고 이끌어 준 교무들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들로 가득 해 교도들의 심금을 울렸다.


한편, 우연수 교도가 이 날 두 자녀를 입교시키고 교도증을 발급 받아 송명호, 김양진 교무의 가는 길을 기쁘게 했다. 이태민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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