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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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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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남교당, 신임 재개교역자 사령 봉고식

강남교당(교무 한덕천)이 1월 20일, 교도회장과 감사, 그리고 단장·중앙 등 재가 교역자를 새로 선임하고 봉고식 및 사령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사령장 수여식에서는 추정원 교도가 회장에, 박홍순·진흥심·정성근 ·오도훈 교도가 각각 부회장에 선임돼 사령장을 받았다.


추정원 회장은 취임사에서 “더 좋은 교당, 따뜻한 교당, 오고 싶고 인도하고 싶은 교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교화대불공으로 개교 100주년을 준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덕천 교무는 그동안 강남교당을 발전시킨 전임 회장단에게 감사를 전하며 “재가 교역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법열이 충만한 샘물공동체, 재가중심의 교화공동체, 일원가정의 행복공동체, 청소년교화의 희망공동체, 보은이 즐거운 은혜공동체를 구현하고 행복한 신앙공동체를 만들어 원불교 교화의 주역이 되고 서울 교화의 선도 교당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강남교당은 이보다 앞선 1월 6일, 새해를 맞아 전법의 성지인 익산총부를 방문하고 성혼이 깃든 성지를 순례하며 성자의 혼을 느끼고, 경산 종법사님과 원로 스승님들께 세배를 올리고 훈증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남교당 원코러스합창단은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법회에 초청돼 스승님들께 보은하는 합창공연을 펼치기도. 지난 12월 두 번째 정기연주회를 가진 바 있는 원코러스합창단은 이날 김지원 교도 지휘로 40여 분 동안 성가와 가곡을 선보였으며, 박귀자·오성산 교도는 독창과 색소폰을 연주해 즐겁고 훈훈한 시간을 연출했다. 장원희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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