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원남교당 여성회 창립
원남교당(교무 황대원)이 2월 17일, 한지성 원불교여성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교구에서 28번째로 여성회를 창립하고 여성회를 통한 대사회 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이날 ‘우리가 희망입니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원불교여성회의 창립 및 발전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세상의 희망이 바로 우리임을 깨달았다고 설명했다.
한지성 여성회장은 “그러나 우리가 진정한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희망을 현실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원불교여성회에서 전개하고 있는 한울안운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원남교당 여성회 창립식에는 권예주 서울여성회장이 참석해 송정덕 초대 원남여성회장에게 여성회기를 전달했다. 원남교당 남자교도들은 여성회 창립을 축하하기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꽃다발을 전달해 기쁨을 함께 했다.
송정덕 여성회장과 함께 원남교당 여성회를 이끌어갈 임원으로는 부회장에 허정원, 총무에 지연정 교도가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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