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정전과 친해지기
송천교당 청년, 학생 연합훈련이 2월 23부터 1박2일 간 ‘정전과 친해지기’란 주제로 포천 산정호수에서 실시됐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 이번 훈련에서 이들은 교리퀴즈(암송), 청년·학생회 교화활성화 모색, 총화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친목도모와 더불어 교화성장을 위한 계기를 모색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학생회와 청년회 사이에 간격을 줄이고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학생회에서 청년회로 넘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안도석 청소년 담당교무는 “연합훈련이 2회째 이어서 청년, 학생들이 금방 친숙해지고 지도교무 없이도 자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수준이 된 것 같아 다음 해 가 기대된다”며 송천교당 청소년 교화의 희망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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