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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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4.2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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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돈암교당, 대각개교절 법잔치 풍성



돈암교당(배심진, 김도연, 서의진)이 대각개교의 달 4월을 맞아 교도들의 공부풍토 조성을 위해 풍성한 법잔치 마당을 마련해 교도들의 신앙심을 진작시키고 있다. 돈암교당은 4월 13일 교리퀴즈잔치를 시작으로 4월 20일에는 대각개교절 기념 특별기도 및 교도 마음공부 잔치를 열고 강연, 경강 그리고 감각감상과 심신작용 처리 건, 마음공부 일기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의 대각! 우리의 마음공부를 주제로 열린 이날 법잔치에서는 김정현 교도가 ‘마음’을 주제로 한 강연을, 정호원 교도가 대종경 법문을 주제로 경강을, 정원주 교도가 목련을 주제로 감각감상을, 그리고 이대경, 강해인, 유종화 교도가 생활 속 심신작용 처리 건 및 마음공부 일기를 각각 발표했다. 특히 정원주 교도는 그동안 예회보에 실렸던 글을 들고 나와 옛날을 회상케 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배해인 교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잔치는 아직 부족한 점이 없지 않지만 우리 교도님들이 몇날 며칠 잠자는 시간을 아껴가며 자신의 생행 생활을 반조해 가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소중한 시간”이라며 “오늘 이 시간을 발표되는 이야기 하나하나를 마음공부의 보감으로 삼아서 마음공부가 한 단계 더 진급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를 하기도.


돈암교당은 이렇게 진작된 공부 분위기를 바탕으로 4월 27일, 이경옥 영산소장을 초청한 가운데 특별법회를 열고 영산성지 수호에도 힘을 싣기로 했다. 4월 28일 대각개교절 기념식 후에는 주변관공서에 떡과 다과를 공양해 기쁨을 함께 나누는 한편 열쇠부대와 영산성지 보존성금 모금운동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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