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당 청년회가 8월15부터 17일까지 만덕산 성지에서 ‘93, 여름정기훈련’을 열었다.

‘정신개벽~ 삼학으로! 삼학공부~ 훈련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삼학과 11과목 훈련의 관계에 대해 짚어보고, 11과목 훈련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청년들은 선무, 염불, 단전주 선법 등의 과정활동을 통한 정신수양 훈련을, 경전사경과 회화, 강연대회를 통한 사리연구의 훈련을, 그리고 작업취사의 훈련을 체험하며 교도로서의 의무와 법위에 대한 새로운 자각을 갖게 되었다.

훈련에 참가한 청년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신개벽을 향한 삼학공부의 필요성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실생활에서도 삼학훈련으로 거듭나는 참 공부인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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