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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08.08.29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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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남교당, 발원정진 특별기도



강남교당, 발원정진 특별기도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김명덕 정자은)법인절 기념식이 8월 21일 대각전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8시 두 차례에 걸쳐 봉행됐다. 8월 15일부터 매일 아침과 저녁으로 법인절 발원정진 특별기도와 108배 수행을 해온 까닭에 이번 기념식은 그 어느 때보다 경건하고 거룩하게 이뤄졌다.


법사단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 항단장 9명이 구간도실과 구수산 아홉봉우리를 꽃으로 장식한 불단에 구인선진의 혈인을 상징하는 붉은 색 촛불 9개를 봉헌한 후 함께 법인기도를 올리고, 법인의 자취를 담은 영상물을 감상하며 사무여한으로 법계인증을 보여주신 순교정신을 각자의 삶으로 다시 살리기를 염원했다.


이어진 특별축하공연에서는 이대행 교도가 법인절 봉헌 자작시를 낭송하고, 이대행 교도가 작사하고 김승원 교무가 작곡한 법인절 찬가를 소프라노 송대원 교도가 발표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덕천 교무는“법인(法印)은 원불교가 비로소 종교로써 면모를 갖추게 된 법계의 인증을 얻은 날”이라며 “신앙의 표상으로 원불교 순교자상을 보여준 성스러운 자취로서 대종사님께서 깨치신 일원의 정각을 무아봉공으로써 꽃을 피우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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