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교당(교무 양도승)이 3월 29일, 이선종 서울교구장을 초청한 가운데 원기 100년까지 300평 이상 건물 신축과 300명 이상 출석교도를 확보한다는 비전을 수립하고 ▷ 함께 기도하며 공부하는 교당 ▷ 도덕과 봉공의 주체가 되는 교당 ▷화동의 도를 실천하는 교당을 만들어 동서울 교화의 중심교당으로 우뚝 설 것을 다짐하는 비전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 이선종 서울교구장은 “풍족하지 못한 여건 속에서 출발한 구의교당이 이소성대 정신을 바탕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며 “쉼 없는 기도 정진 생활로 우리 교법정신에 따라, 진리의 뜻에 따라 영생의 복락을 장만하고 동서울교화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는 구의교당이 되길” 축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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