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서울지구연합회가 4월 5일, 경기도 화성시 경비행기장에서 제1회 항공기능장 캠프를 개최했다. 항공기능장 캠프는 타 지역 연맹에서는 시도를 못한 캠프로 이날 강남, 구리, 구산, 남서울, 신림, 화곡, 화정교당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지도자 및 일반가족 등 총 55명 참석했다.

항공기능장 캠프는 스카우트 대원이 취득할 수 있는 100가지 기능장 중 경비행기를 직접 탑승해 직접 조정대를 잡고 상승, 강하, 좌우 선회를 할 수 있게 함으로써 항공기의 원리를 체험하는 비행캠프로 현직 공군대령이며 서울북부지구연합회 치프커미셔너(훈육위원)인 윤선웅 교도(구리교당)가 이 같은 사업을 마련하였다.

이날 캠프에 참석한 총 55명은 항공기 비행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비상식량을 직접 먹어보기도 하며 비행체험을 했다.

윤선웅 교도는 “아직은 경비행기를 타는 것이 조금 비싼듯 함이 있지만 앞으로 국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에 신청해 항공기능장 캠프에 참여하는 경비를 낮출 예정”이라 말하고 “앞으로 수시로 주말 항공기능장 캠프를 개최해 꼭 스카우트가 아닌 청소년 및 교도 일반인 모두가 참석 할 수있도록 하게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교도는 또 여기에 “원하면 더 비행을 하여 조종장(단독비행 가능하고 빨간머플러 증정), 면허장(동승배행 가능)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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