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결복 100년대의 주인!
여의도교당(김홍선 교무)이 6월 6~7일 오덕훈련원에서 ‘결복 100년대의 주인’이란 주제로 교도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교도들은 최선각 원무의 ‘신앙수행담’을 통해 교도로서의 사명감과 교화대불공의 방향을 설정하고 ‘단합의 장’으로 지쳤던 심신을 회복했다. 특히 염불 좌선은 참회 반성의 시간으로 참 나를 찾아가는 시간이 된 것으로 평가.
이번 훈련에서는 최희공 원무의 ‘생활 속의 무시선’강의도 있었다. 최 원무는 강의를 통해 찰나의 시간에서도 항상 공부심을 놓지 않고 무시선을 통해 진급하는 수도인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 교도들은 단별회화시간을 통해 스스로의 공부 정도를 점검하고 교도 상호 간 교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특히 교도들은 정기훈련과 상시훈련이 조화롭게 어울려 불식지공의 수행길을 찾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공부의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인화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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