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카우트 원불교 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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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원불교 연맹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7.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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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전캠프 통해 야영생활 익히기



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서울지구연합회(오명진 교무)가 7월 11일부터 1박 2일간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전국지역대 야영대회 예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예비캠프는 강남, 공항, 화곡, 경기광주교당의 스카우트 대원들과 로버(대학생), 지도자 등 총 35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국지역대 야영대회는 원불교연맹과 같은 지역대를 활성화 하고자 7월 30일~8월 2일까지 3박4일간 경주시 산내면 국민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전체 1,2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참가하게 되며 원불교연맹에서는 서울, 익산지역에서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예비캠프는 야영대회를 좀 더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텐트 설치 및 식사준비, 준비물 점검 등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된 것.


토요일 1시에 서울회관에서 출발한 대원들은 축령산 자연휴양림에 도착해 텐트8동을 설치하고 야외 과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우천관계로 텐트 안에서 와이어공예, 맺음법 배우기, 원만이 만들기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로버스카우트 이자원 회장은 “비록 비 속에 캠프를 진행 했으나 스카우트 대원들과 야영생활을 하는 일이 보람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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