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 법인절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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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법인절 기념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9.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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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00일기도 결제 및 법호수여식



신림교당(교무 이선조)이 8월 30일 대각전에서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교운융창과 교화대불공을 기원하는 100일 기도를 결제하는 한편 원기 94년 법인절을 맞아 새로 법호를 받은 13명 법호인들을 격려하고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교도들은 ‘공부하는 교당, 교화하는 교당, 보은하는 교당, 인재 양성하는 교당’을 목표로 신림교당 교화비전 달성에 노력하는 한편 원불교 100년 성업을 앞두고 자신성업봉찬과 교화대불공에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법호 수여자는 이덕신(昱陀圓), 안숭현(崇陀圓), 권혜경((慧陀圓), 이경원(禮陀圓), 장성직(成山), 안호정(浩山), 박도심(心陀圓), 임성옥(林陀圓), 소덕인(仁陀圓), 김묘근(亞陀圓), 왕인순(泰陀圓), 조경진(隣陀圓) 교도 등으로 신림교당 교화발전에 힘써 온 13명이다.


송경은 교도회장은 이날 법호수여식에서 법호를 받은 새 법호인들에게 위기지학(爲己之學)과 위인지학(爲人之學)의 차이를 설명한 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참답게 하기 위한 속 깊은 공부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주원 교무(중앙중도훈련원장)도 설법을 통해 “오늘 법호를 받은 분들은 그동안 인생의 굴곡을 슬기롭게 이겨내 혈인의 이적을 나투신 분들”이라 말한 뒤 “수도인으로서 반드시 가져야할 공부표준으로 사종의무 이행과 일과준수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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