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교당, 영산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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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교당, 영산성지순례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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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성자의 혼을 체받아 교화 대불공



화곡교당이 9월 13일 ‘성자의 혼을 체받아 교화 대불공을 이룩합시다’는 주제로 영산성지순레를 실시했다. 이번 성지순례는 소태산 대종사의 성자 혼과 교단 초기 선진들의 숨결이 담긴 영산성지 순례를 통해 자신성업봉찬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기고, 원불교 창립역사를 마음 깊이 느껴 원불교인으로서 자심감을 얻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


어린이, 학생, 일반이 함께한 이번 성지순례는 두 팀으로 나뉘어 김형진 교무(중앙총부 영산사무소)와 성지해설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성지해설사의 안내를 받은 팀은 원불교 창립관, 대각지, 탄생가, 구간도실, 정관평 등을 돌아보며 성자 혼을 체받았고, 김형진 교무의 안내를 받은 팀은 원불교창립관을 시작으로 가까운 성지를 순례한 뒤 대종사님의 기도 원력이 담겨있는 삼밭재에 올라 기도를 올리는 것으로 끝을 맺었다.


성지순례를 마친 뒤에는 신성해 관장이 있는 옥당박물관에 방문해 전시장을 돌아 본 후 대종사와 선진님들의 유물을 복제·보존 사업에 써달라며 교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60만원의 기금을 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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