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성회가 9월 16일, 제123회 정기월례회로 가을맞이 문화답사여행을 다녀왔다. 특히 이번 답사여행에는 황의수 문화재 해설가(강남교당)도 함께 해 신륵사와 고달사지, 명성황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교도들은 “흔하다 여겼을 비석과 부도에 숨은 역사와 예술성, 그리고 석공들의 수고로움까지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답사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일심 서울여성회장은 “답사를 함께한 교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봄 가을 두 차례 나들이를 기획하기로 했다” 말한 후 10월 9일 이주민여성우리말 본선대회와 11월 전국여성회훈련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울안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