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당,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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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당, 어려운 이웃에 장학금 전달
  • 한울안신문
  • 승인 2009.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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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최현암 교도부회장, 서각으로 서울시의회 의장상

포천교당(교무 박지상)이 12월 13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포천일고 2학년 김영덕 군을 교당으로 초청해 장학금을 50만원 전달했다.


김영덕 군은 할머니와 살고 있는 조손가정 학생으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전교 1, 2등을 다툴 정도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포천교당 최현암 교도부회장의 추천과 금일봉, 그리고 이덕인, 이지성, 박경전, 오석은 교도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김영덕 군은 교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한편 후원해 주신 장학금으로 영어학원을 다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포천교당 최현암 부회장이 제8회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협회 기로대전에 서각을 출품해 서울시 의장상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문화활동과 사회봉사활동으로 원불교를 알리는데 큰 힘이 되고 있는 최 부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추천작가로서 작격을 얻게 돼 전국 각종 미술대회에 참가하면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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