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교당(이선조 교무) 청소년 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이 4월 11일,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서울보라매공원에서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알리기 위한 길거리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우·오성 교무를 비롯 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 30여명이 참여해 보라매공원에서의 야외법회를 시작으로 내방객들에게 원불교 대각개교절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신림교당 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들이 5년 째 계속해 온 행사로, 올해에는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도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원불교스카우트 마스코트인 원만이와 원불교안내 리플릿 등을 나눠줘 관심을 끌었다.

김병종 학생회장은 행사를 마친 뒤 “대원들이 대각개교절 홍보를 위해 홍보방법과 대화방법, 그리고 원불교를 잘 설명할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하면서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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