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교당(교무 유법원·김이선·정진규)이 4월 17일 학생회에서 청년회로 진급한 청년교도들과 송파·잠실지역에서 직장생활을 하며 잠실교당을 찾은 새 청년회원들을 위한 신입청년 환영법회를 열고 청년교화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잠실교당 청소년교화분과가 중심이 돼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분과가 준비한 저녁공양과 함께 신입청년교도들에게 교전과 염주를 선물해 공부길을 잡아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법회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석촌호수를 찾아 벚꽃놀이와 청년교화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롯데월드 개발과 함께 송파·잠실 지역 유입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최근 증·개축을 통해 청소년 공간을 정비한 잠실교당은 법회 후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청년교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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