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일원가족 초대법회
마포교당이 4월 25일, 일원가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각개교절 맞이 일원가족 초대법회를 개최했다. ‘마음소’의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법회에는 한창민 원광대학교 교학대학 학장이 초대되어 ‘행복의 구성요소로서 희망을 가지고, 현실을 직시하며, 몸과 마음을 비우는 공부와 실천임’을 역설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회의 율동과 어린이집 원아 재롱잔치 그리고 약 9개월 전에 결성된 사물놀이패 공연이 곁들어지면서 법 잔치의 흥을 한층 돋우었다.
학생회와 청년회 교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마포교당은 40~50대 교도 층을 중심으로 활기차고 즐거운 분위기를 일구어 가고 있으며, 김치 나눔 행사와 원불교 열린 날 기념 떡을 통해 지역사회 교화와 봉공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창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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