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5월 합동월례회
은혜호스피스와 서울교구 원불교 봉공회가 함께한 5월 월례회가 6일 서울회관 소법당에서 열렸다. ‘사전의료지서서와 자기 결정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합동 월례회에서는 보바스 기념병원 호스피스 센터장 박진노 교수가 초청 돼 사전자기결정의사권에 대해 설명했다.
박진노 교수는 강의를 통해 ‘품위있는 죽음, 자기 결정을 어디까지 인정할 것인가’ 질문하고 세계의 예를 들어가며 ‘연명은 가능하고 완치는 되지 않는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해 함께 고민했다.
한편, 강의 후에는 은혜호스피는 ‘안녕카드에 대해’, 서울 봉공회는 임원훈련의 건에 대해 회원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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