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국 청소년상담센터
상태바
연천국 청소년상담센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6.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 '연천군 개구쟁이들의 행복한 어울림'

전곡교당 산하 연천군 청소년상담센터(전곡교당)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는 연천군 다문화가정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젝트에 ‘연천군 개구쟁이들의 행복한 어울림’을 공모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에따라 연천군 청소년상담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연간 약 1억원 씩 향후 3년간 약 2억 7천만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연천군 청소년상담센터가 공모한 이번 프로그램은 비교적 복지혜택이 열악한 연천군 관내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마음과 사회성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수정계획서, 실사과정까지 꼼꼼한 검증과정을 통해 당선된 것이다.


이번 사업 공모를 담당한 최유진 교무는 “연천지역의 기관들과 연계하여 고위험군 아동과 일반정서장애를 가진 아동을 구분해 전문적인 심리진단 및 미술, 음악, 모래놀이, 차치료와 같은 아동에 맞는 치료서비스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을 공모하게 된 궁극적인 목적이 상담을 통해 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교화로 연결시키고자하는데 있다”며 재가출가 교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이에따라 연천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향후 사업이 마무리(2012년)가 된다하더라도 아이돌보미사업을 지원해 계속적인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놓은 상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