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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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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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성지순례



포천교당이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31명과 함께 영산과 익산 성지를 순례했다. 7월 31~8월 1일 진행 된 이번 순례는 스리랑카 이주노동자들의 외로움과 노동의 고충을 원불교를 통해 달래주고자 진행된것.


이주노동자 딜랑카 씨는 “원불교 창시자 탄생가와 대각터를 둘러보며 대종사님의 일생과 원불교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했으며, 페레라 씨도 “총부와 영산에서 처음으로 많은 교무님들을 만나본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자나카 씨는 “방글라데시인 2명이 전무출신 공부를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스리랑카인 중에서도 지원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염원을 갖게 되었다”며 스리랑카인 교무님을 꼭 만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포천교당 양지혜 교무는 “타국에서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원불교를 통해 해소시키고, 스리랑카에 교화를 펼칠 수 있는 인연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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