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장학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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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장학회 발족
  • 한울안신문
  • 승인 2010.09.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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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학금 1천8백여만원 전달



‘청년교화의 희망공동체’강남교당이 인재를 육성하고 타자녀 교육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강남교당장학회를 설립하고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강남교당장학회는 일반장학회와 특별장학회로 운영된다. 그중 특별장학회는 특지가의 발원에 의해 설립할 수 있는데, 이번 장학금은 정성근 교도의 특별희사로 설립된 원일장학회에서 전달한 것이다. 정 교도는 모교인 서울대에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는데, 교단의 과제인 청소년 교화에 도움이 되고자 교당에도 이같은 장학회를 설립했다.



정 교도는 지난 2월 1학기 전달식에 이어 8월31일 일요법회에서 대학생과 대학원과 교무 등 6명에게 1천7백7만8천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인류사회에 공헌하고 교단의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장학증서를 전달한 추정원 교도회장은 “당분간 천불도량불사 관계로 장학회를 확대하기는 어렵지만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장학회를 확대하여 많은 인재불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받은 김주현 양은 “그동안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은 자신의 성과라고 당연히 생각했으나 교당에서 받은 장학금은 그 의미가 새롭게 느껴지고 학과 선후배들에게 부러움을 사게 되어 더욱 감사하게 느낀다. 앞으로 청년 교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이성과 감성이 조화된 지성이 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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