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집 은혜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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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집 은혜나눔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2.1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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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탈북인과 함께한 설명절



탈북자를 위한 평화의 집이 지난 1월 29일 설명절을 앞두고 탈북인들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회관 은혜식당에서 은혜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원불교 봉공회가 후원하고 평화의 집이 주최한 이 행사에는 30여 탈북인 가족이 참석해 떡만두국을 공양 받고 주최 측이 준비한 김과 떡을 선물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대선 문화사회부장(평화의집 지도교무)은 “설날은 가족과 함께 친척들을 찾아 세배도 하고 덕담도 들어야 되는데, 사정이 여의치 못한 탈북인들에게 위로해 드리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에 대해 한은평 교도는 “매년 설과 추석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여 외롭지 않게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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