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유린보은동산이 수탁 운영하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명원 교무)이 올해로 두 번째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는 교복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게 하여 가계 안정을 꾀하고, 나눔의 기회를 제공하며, 재활용운동 실천으로 환경 운동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2월 22, 23일 이틀간 실시될 예정으로 있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바자회는 총 11개 중·고등학교(오산중 별도진행)가 참여하기로 해 2010년 5개 고등학교에서 진행되던 것에서 7개 중학교가 더 늘어났다.

2010년 사랑의 교복물려주기 바자회 수익금 300만원 전액을 5개 각 고등학교에 장학금으로 지원한 바 있는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도 바자회 수익금 전액을 교복을 기증한 11개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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