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원광어린이집이 2월 18일 신림교당 소법당에서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졸업식 및 수료식을 거행했다.

7명의 졸업생과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번 졸업식에서 학부모들은 지난 1년간 부쩍 성장한 원아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대견스러워 하는 모습.

김나은·윤의섭 어린이의 송사와 이종원·민혜정 어린이의 답사, 그리고 재원생들의 송가와 졸업생들의 답가에 이어 졸업반 담임교사인 송미옥 선생님이 만든 추억 동영상이 이어지며 감회에 젖어드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담임교사 회고담을 지켜보며 졸업을 하는 원아들과 부모님들은 눈시울을 붉히기도.

신림원광어린이집 오성 원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을 하는 원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배우고 기쁘게 생활하며 감사 생활하는 자랑스런 원광인으로 늘 환영과 보호를 받는 사람이 되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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