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정기총회 및 훈련
(사)원불교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원문예총)가 협회별 교류를 통해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개발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았다.
2월 25~26일 익산총부 상주성원에서 열린 원문예총 정기총회 및 훈련은 원불교 콘텐츠 개발 안건과 비전발표로 이어지며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 특히 각 협회의 정보교류를 통해 연합 공연, 행사를 기획하자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독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기로 했다.
또 원활한 원문예총 운영 방안으로 각 교구별 지부 개설과 전문인력 양성, 문화컨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 외에도 2011년 주요행사로 4월 20일 법등축제, 9월 18일 한국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10월 22일 전국원음합창제, 10월 26일 원불교미술제 계획이 발표됐으며, 법등축제기간 내에는 각 협회별로 페이스 페인팅, 선차행사,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전시마당을 개설 해 일반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합의했다.
이 밖에도 정기총회에서는 원기95년 결산보고 및 96년 예산안이 심의됐다. 회원들은 “성업회 분과위원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향후 계획가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며 “각 협회의 정보교류를 통해 연합공연과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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