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회가 4월 11일,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회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월례회를 열었다.

이날 월례회는 독일 쾰른교당 이원조 교무를 초청, ‘쾰른에 울려퍼지고 있는 일원의 법음’을 주제로 독일 현지 교화현황과 일화를 소개했다. “세계적 선도량을 목표로 교화의 씨를 뿌리고 있다”고 말문을 연 이원조 교무는 “처음에는 어려움도 많았지만 독일의 숨어있던 법동지들이 교법에 동참해 우리일을 해주고 있다. 지금은 시의 도움으로 교당부지 내의 공원과 산책로를 정비, 매일 수십명의 사람들이 산책하는 코스가 되었다”고 현지상황을 소개했다.

또, 현지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연꽃등 만들기’ 프로그램과 선요가 프로그램, 교화교재보급 등을 소개하며 독일에서 꽃피고 있는 일원의 법음을 전했다. 이어 이 교무는 “보은회에서 많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더욱 더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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