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당, 교화기금 마련위한 보은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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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교당, 교화기금 마련위한 보은장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4.2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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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훈훈한 정 가득한 '아하! 바자회'



분당교당(교무 이선조)이 대각개교절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7일 교화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훈훈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분당교당 봉공회가 매년 봄, 교당 옥상(일명 옥탑부스)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아하! 바자회’는 의류와 먹거리 판매로 교화기금 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선조 교무는 “해마다 교도들이 소태산 대종사께서 대각하신 대각개교절을 맞아 그 기쁨을 이웃과 함게 나누기 위해 바자회를 정성껏 준비해 오고 있다”며 “특히 그 수익금을 원로님들을 위한 보은금으로 활용해 교법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성권 분당교당 봉공회장은 “이번 바자회는 봉공회 뿐 아니라 청운회와 여성회를 비롯한 모든 임원진들과 교도님들이 합심 단결해 주신 화합과 소통의 장이었다”며 “다음 바자회 때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포장해 가져갈 수 있는 먹거리 제품을 선보여 보다 발전된 바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이번 바자회에는 식품류를 포함한 재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이 저렴한 가격으로 출품돼 구매자들을 만족시켰다. 특히 떡볶이, 해물전, 새싹비빔밥, 국수, 김치, 다시마 등의 먹거리가 인기를 끌었으며, 청년회 교화기금 마련을 위해 청년교도들이 직접 준비해 판매한 와플이 인기 상품으로 판매돼 청년교화에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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