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 1천 사은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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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교당, 1천 사은헌배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02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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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100일 특별정진기도 회향



가락교당(교무 이장훈)이 대각개교절 기념 자신성업봉찬 행사의 일환으로 4월 23일 법신불 전에 1천배를 올리는 사은헌배를 실시했다.


가락교당 사은헌배는 2008년 행복단훈련 1천배 수행을 계기로 시작된 것으로 올해는 20여명의 교도들이 참석해 낮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해 사은헌배는 청소년 교화를 위한 스카우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행사로 헌배행사를 실시해 모금액 전부를 청소년교화비로 후원하기도.


매년 사은헌배에 꾸준히 참석해 온 정지원 교도는 “1천배를 하면서 교도님들의 수행 정진에 대한 열의가 얼마나 대단한지 느낄 수 있었다”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시작한 교도님들이 사은헌배를 끝까지 함께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락교당은 지난 1월 16일 결제한 100일 특별정진기도가 4월 25일 회향함에 따라 4월 24일 교도들과 함께 회향식을 갖고 더욱 정진적공할 것을 다짐했다. 가락교당은 특별정진기간 동안 아침에는 100배 사은헌배와 좌선으로 마음을 챙기고 저녁에는 염불과 의두연마로 정진적공에 힘써 왔다.


김원태 교도는 “힘들고 어려운 경계들이 많았는데 기도를 하면서 위력이 있을 것이란 믿음과 함께 머리가 맑아지고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무심코 지나쳤던 모든 것들이 소중하고 감사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도숙 교도는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끝까지 함께하다보니 나를 진급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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