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차도 마시고 원만이도 만들고
신림교당 청소년분과 소속 어린이회·학생회·스카우트대원들이 4월 24일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지도교무(교무 오성, 김세진)와 함께 인근에 위치한 보라매공원에서 원불교와 대각개교절을 알리는 거리 홍보에 앞장섰다.
올해로 4년째 대각개교절 행사의 일환으로 오고 있는 거리 홍보는 보라매공원을 찾은 일반시민들에게 원불교와 대각개교절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 원불교 안내 팸플릿을 나눠주는 것만이 아니라 원만이 만들기와 다도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해 자연스럽게 원불교에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거리 홍보에 함께 나선 김세진 교무는 “거리 홍보를 준비하면서 어린이, 학생교도들에게 원불교와 대각개교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준 것 같다”며 “청소년들이 대각개교절 후에도 지속적으로 친구들에게 원불교 알리기를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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