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교당 특별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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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남교당 특별법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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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봄바람 신바람 새바람!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원남교당 ‘봄바람 신바람 새바람 법회’가 4월 23~24일에 걸쳐 강원도 평창 보광피닉스파크에서 열렸다. 봄바람 신바람 새바람 법회는 원남교당 모든 교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법정을 나누며, 또한 신입교도를 초대해 교화의 장으로 펼쳐가는 특별법회다.


이번 법회에서는 “우리단은 교단과 교당을 위하여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교화단별 회화 및 활동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올해 새롭게 결성된 교화단은 연령대를 다양하게 구성, 세대 간 느끼는 다양한 공부거리를 공유하며 법으로 맺어진 새로운 가족의 모습을 보여줬다.


점심식사 후 열린 봄바람 운동회로 친목을 다진 뒤, 이어진 떡볶이 만들기 대회로 요리솜씨도 뽐내고 배도 채우기. 기념법회는 김윤성 교도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좌산상사가 배석, 직접 ‘무등등위의 사다리’라는 법문을 내리고 법설과 함께 질의문답이 이어져 더욱 풍성한 법잔치가 되었다.


법회이후 정진여 교도가 진행한 신바람 문화행사에는 시낭송, 독창, 피아노 트리오, 한국무용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어 교도들의 숨어있는 끼와 재능을 꺼내놓는 한 마당으로 꾸며졌다.


20여명의 새 교도가 함께 한 원남교당 봄바람 신바람 새바람 법회, 대각의 달에 시작되는 원남교당 교화바람의 시작이다. 작년 이 법회로 맺은 인연이 알찬 결실로 이뤄졌듯 올해도 이 법회로 시작된 훈풍이 오래오래 원남교당에 불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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