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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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교당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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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불교 열린 날 행사 다채



도봉교당(교무 송인걸)이 대각개교절을 맞아 다채로운 특별 행사를 펼쳤다. 4월 20일에는 송인걸 교무와 교도대표들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육군 5사단 열쇠교당을 찾아 후원성금을 전달하고 문현석 교무와 이의성 군종병(원불교 제1호, 이장훈 교무 아들, 예비교무)을 격려했다. 이어, 인근에 위치한 도봉교당 앙타원 박자은 대호법이 희사한 땅에 설립된 은혜마을(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사연명 원장 등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했다.


도봉교당은 또 4월 28일 대각개교절 경축식전에서는 법호수여식을 열고 손성천(호적명 철현) 교도에게 <성산(性山)>이란 법호를 증여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청 도시재생과장인 손성천 교도는 배정혜 교도부회장의 부군으로 인천교당과 남동교당에 이어 현재는 도봉교당에서 주인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도봉교당은 이보다 앞선 4월 10일에는 이성택 교무(원광학원 이사장)을 초청해 특별법회를 열었다. 이성택 교무는 설법을 통해 “상대의 세계를 뛰어넘는 절대의 진리자리를 체득해 실지생활에서 모두를 포용하고 살려쓰는 상생상화의 불보살이 되자”며 “그러기 위해서는 사소한 일에 걸리지 않는 공부, 공(空)자리에 비추어 상대와 선악을 녹여내는 공부며, 공에 바탕해 상대와 선악을 건설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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