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교당, 익산 전법성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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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교당, 익산 전법성지 순례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5.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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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단 창립의 발자취 찾아서



도봉교당(교무 송인걸)이 5월 22일 익산 전법(轉法)성지(중앙총부)를 순례하며 교단 창립의 발자취를 마음 깊이 체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인걸 교무의 깊이 있고 해박한 안내로 진행된 이날 성지순례는 최초로 일원상을 봉안한 대각전에서의 기도식을 시작으로, 일제치하 이리경찰서 북일주재소로 사용되며 교단을 감시했던 청하원, 원불교 7대 교서를 발간한 정화사가 있었던 정신원, 교단 최초 건물인 본원실(도치원), 소태산 대종사와 정산종사께서 집무를 하셨던 종법실, 교단 최초 선방인 공회당 등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도들은 소태산 대종사 성탑, 정산 종사 성탑을 참배한 뒤 성비명과 성탑명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총부식당에서 점심공양을 한 뒤 영모전을 참배하고 역사박물관을 둘러본 후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공주에 있는 백제 무령왕릉에 들러 견학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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