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법위 단계별 훈련의 일환으로 개최된 원불교 청년 정기훈련이 지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 삼동원에서 열려, 원불교 100년을 향해 실력 있는 청년으로 성장해 세상의 주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삼대력을 얻어 진정한 강자가 되자!’는 주제 아래 ‘나를 이기는 강자! 공부하는 강자! 베푸는 강자가 되자!’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신앙 수행의 원리를 이해하는 강의와 신명나는 놀이 등을 통해 하나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울교당 최성의 청년교도는 “강의 내용을 오롯이 체 받기 위해 노력하는 자신을 보며 지난 공부 훈련 성과들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한 시간이었다”며 “ 마음의 고삐를 뿌리 깊은 말뚝에 묶어 성불제중 제생의세의 목표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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