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교당 임원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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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교당 임원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7.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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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내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안암교당(교무 김제원) 청년회 임원 20여명이 7월2일~3일 ‘내 마음에 기쁨과 희망을, 온 세상에 은혜를’이라는 주제로 춘천 LTS연수원에서 임원훈련을 실시했다. 청년회 임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정(情)을 한층 다지고 앞으로 이 회상의 공도사업에 더욱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토요일 저녁 청년정례법회가 끝난 뒤 MT장소로 출발한 청년들은 도착하자마자 바로 각 사업부별 준비한 장기자랑으로 뜨거운 축제의 문을 열었다. 이날 사업부별 장기자랑은 다양한 아이템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는데, 특히 인기 TV개그프로그램의 한 꼭지를 패러디해 교당 생활의 이모저모를 밝힌 부서부터, 마술쇼를 준비한 부서, 노래와 춤을 준비한 부서까지 그 어느 때 보다도 부끄러움을 놓고 솔직한 모습을 드러낸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후에는 △안암교당 생활&교리 OX퀴즈 △넌센스 퀴즈 △신문지로 만든 패션쇼 및 노래 경연 △발음 게임 등이 이어져 토요일 밤의 열기로 연수원을 가득 채웠다.


다음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안암교당 발전을 위한 각 사업부별 발표 및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정오가 넘어서까지 계속된 발표와 토론은 △지난 2분기의 사업 결과 결산 △다음 3분기 목표 설정 및 계획 발표 △단 별로 2명씩 출석인원 추가 결의 △9월 가족·친구 초대법회 등을 내용으로 이뤄졌다. 발표가 모두 끝난 뒤엔 인근 강변으로 나가 땅콩보트, 플라잉 보트 등을 타며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고 서로 간에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훈련에 대한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윤인덕 청년 교도는 “재미있고 알찬시간이었다”며 “법정을 나누고 신심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김성현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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