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과 중곡교당이 7월 9, 10일 축령산 오덕훈련원에서 ‘효도짱! 우애짱! 함께짱!’을 주제로 어린이 학생 연합훈련을 개최했다.

‘자력생활로 효도하자, 서로 챙기며 우애있게 지내자, 자리이타로 함께하자’는 목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함께 짱! 놀아봐, 흔적지우기, 원짱의 자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제원 교무는 “자력생활이 곧 효도라는 사실을 미리 인지시키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단체활동을 강조해 이타행을 하도록 지도했다”고 밝혔다.

가락교당 조종선 학생교도는 훈련을 마친 뒤 “동생들을 지도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책임과 지도력에 대해 생각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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