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배교당 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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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교당 청년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8.19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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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름정기훈련



방배교당 청년회가 7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만덕산훈련원에서 여름 정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만덕산 프리덤(有我無我)’을 주제로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오롯한 자신과의 대화와 스승님들의 법문을 통해 참 나를 발견하고 성자혼을 체 받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첫째날은 결제식에 이어 성지 곳곳에서 나 홀로 대 자유를 체험하는 자유선과 승산 양제승 종사의 일원상 진리에 대한 법문을 통해 학교와 직장에서 실제 경계에 당하여 어떻게 일원상의 진리를 활용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풀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저녁에는 사은 헌배와 염불로 온 몸으로 참회심과 감사심을 느껴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튿날 이양신 훈련원장의 법위등급을 주제로 한 설법과 “청년시절부터 사종의무를 체질화 시켜야 참다운 교도가 될 수 있다”는 말씀으로 하루를 연 청년들은 보통급 십계문을 주제로한 강연을 하며 계문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특히 초선지에서 진행된 기도식에서는 자신을 훈련하고 변화시켜 개벽의 선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김덕신 청년교도는 해제식 감상담을 통해 “이번 정기훈련으로 나를 놓는 여유와 더불어 나를 찾는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히고 “초선도량인 만덕산의 충만한 정기를 체 받아서 초심으로 다시 돌아가 처음 그 때 그 마음으로 신앙 수행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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