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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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8.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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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상위계층 무료수술

“이번에 수술 받지 못했다면 평생 장애 속에 살아야 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병원장 하대호)이 개원 14주년을 맞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환자 3명에게 무료수술을 시행했다. 수술은 군포시 주민생활지원과와 연계하여 수술이 시급한 차상위계층 환자를 선정, 정형외과와 신경외과적 수술을 하게 되었다.


산본병원 담당자는 “수술을 받은 조○○(72세), 김○○(67세), 노○○(74세)는 척추와 관절 디스크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수술이 시급했으나, 고액의 수술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어 왔었다”면서 “이번 수술로 움직임이 호전되는 등 기능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극심한 고통도 고통이지만 이번에 수술 받지 못했다면 평생 장애 속에 살았을 것이다”며 “산본병원에서 받은 은혜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8월 10일에는 병원 대강당에서 개원14주년 기념식을 열고, 병원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에 대한 표상을 시상하는 한편 노래 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가수와 물품을 기증해 준 그린기획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하대호 병원장은 기념사에서 “병원의 발전은 본원에 대한 고객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소객감동을 실천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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