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당 법인절 경축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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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당 법인절 경축기념식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9.0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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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수원시장 등 내빈 초청한 가운데 법인기도



수원교당이 법인절을 맞아 일주일 간의 특별정진기도를 올리는 한편 법인절 당일인 8월 21일에는 경축기념식을 열고 법인정신을 체 받는 시간을 마련했다. 정전명상과 108헌배 등을 통해 일주일간 특별기도를 올린 기원인들은 8월 21일 염태형 수원시장을 비롯한 팔달구청장 등 내빈을 초청해 법인성사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교화단 단장들의 촛불헌화를 시작으로 전 교도가 절부를 합절하고 기도를 올려 백지혈인의 이적을 나툰 그날의 모습을 재현하는 것을 중심으로 꾸며진 이날 기도식에는 수원교당 중창단이 중창곡 ‘마음으로’를 불러 법인성사의 기쁨을 노래로 표현하는 특별무대로 마무리됐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백지혈인의 이적을 나투신 선진님들을 생각하며, 창생을 구원할 책임이 바로 우리에게 있음”을 강조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법인기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교구장님과 교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정을 운영함에 있어 원불교가 지향하는 정신문명과 물질문명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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