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교당(교무 이선조)이 지난 8월 21일 법인절을 기념해 도덕성 실천 캠페인과 함께 교당 신축불사를 위한 2차 천일기도를 결제했다. 박영숙 분당구청장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 이선조 교무는 “천일기도를 통해 교당 건물 신축 뿐만 아니라 백만송이 사람 연꽃을 피워내기를 염원한다”고 기원했다.

조정제(재가수위단원) 교도는 이날 도덕성 실천 캠페인에 앞서 “지금 우리나라는 경제성장을 주도할 자본주의 4.0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틀을 요청받고 있다”며 “자본주의 시장경제의 기본을 지키면서 거기에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껴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접목해야 한다”며 도덕성 실천에 앞장설 것을 교도들과 함께 다짐했다.

도덕성 실천캠페인 4가지 다짐은 ‘1.양심을 속이지 말자 2.이기심을 버리자 3.공익심을 기르자 4. 강자를 본받고 약자를 돕자’로 교도들은 병든사회치료를 위한 심고를 올린 뒤 교당 여성회, 청운회, 봉공회의 주관으로 중앙공원에서 들차회를 열고 시민들을 상대로 홍보물을 나눠주며 도덕성이 실천되기를 염원하는 캠페인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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