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이 8월 30일, 서울시 중랑구 망우본동 용마산로 115길에서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에 참여한 업체들과 함께 ‘나눔의 거리 조성 기념식’를 갖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이란 지역의 학원, 음식점, 미용실, 병원, 약국 등 현금 기부에 부담을 느끼는 중소 자영업자들이 고유의 서비스나 물품을 활용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민간연계 복지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번 나눔의 거리 조성사업에는 음식점 26개 업체를 비롯, 이미용실, 노래방, 세탁소, 의료업체 등 총 30개 업체가 동참했다.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사업’을 위해 민관협력으로 나눔의 거리 조성사업을 준비, 복지관 이용자들과 중소업체 사장들의 결연을 주선해 자연스럽게 나눔문화가 실천될 수 있도록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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