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교도정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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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교도정기훈련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9.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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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기훈련을 상시훈련으로 꽃피우자

‘법열충만한 샘물공동체’ 강남교당이 8월 27~28일 중도훈련원에서 200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법위 향상으로 활불이 되기 위한 목표로 실시된 이번 교도정기훈련은 원기100년을 준비하는 자신성업봉찬을 주제로 한 양현수 교무의 ‘대종사 성비명의 세계’, 이이원 교무의 ‘삶의 기록과 마음보기를 위한 일기법’ 강의와, ‘기도와 절수행’ ‘좌선’ ‘염불주송’ ‘사경’ ‘교리공부’ 등 5개 분과활동과 교단100주년 자신성업봉찬에 대한 단별회화, 각 항단별 장기자랑과 좌선과 기도, 절 수행 등으로 이어졌다.


5개 분과활동으로 실시된 수행정진 시간에는 각 분과에 3명의 교도가 자신의 수행과정을 발표하고 열띤 질의응답으로 서로의 공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단별회화에서는 자신의 신앙수행생활을 되돌아보고 원기 100년 자신성업봉찬을 이루기 위한 각자의 다짐을 발표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훈훈한 기운을 나눴다. 저녁시간에는 항단별 장기자랑이 진행되었다. 라인댄스, 각설이 공연, 성극 강변입정상, 로봇춤, 유치원에 간 성자 등 8개 항단이 다채롭고 수준 높은 기량을 발휘하여 환호와 웃음꽃이 만발하는 깔깔 대소회 한마당이 펼쳐졌다.


한정심 교도는 훈련감상담을 통해 “입교 1년 차라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오겠다는 생각으로 참여를 했는데 모든 프로그램이 유익했고 다양한 과정을 통해 신앙심을 다지고 심신을 확장하는 복된 시간이 되었다. 가족교화에 대한 서원을 세웠고, 교리공부에 집중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추정원 교도회장은 해제식에서 “훈련에 참가한 전체 교도가 함께 강남교당 천불도량 불사를 위한 새벽기도를 올리고 일원상서원문과 일원상 진리편을 낭독하면서 가슴이 벅찼다. 도반들과 함께하는 신앙생활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훈련을 지도해 주신 교무님과 교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함께 정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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