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봉공회, 9월 월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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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봉공회, 9월 월례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09.3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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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바꿔야'



서울교구 봉공회(회장 한성봉) 월례회가 9월 8일, 이종만 다시서기센터 실장을 초청한 가운데 서울회관 4층 법당에서 열렸다. 이종만 실장은 ‘노숙인과 봉사’라는 강의를 통해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바꿔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노숙인 하면 떠오르는 통상적 이미지의 노숙인은 극히 일부분인 하위 5%일 뿐 대다수는 일하는 분들로, 기회가 주어지면 자립할 수 있는 분들이다”며 인식변화와 지속적인 서비스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노숙은 가족과 당사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이기도 하다”며 “장기적, 지속적인 안목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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