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공부와 화합의 장
수원교당이 교화대불공을 향한 행복한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다. 수원교당은 10월 2일 대법당에서 교리퀴즈법회를 열고 교도들의 공부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21개 교화단이 6개단으로 나눠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이번 교리퀴즈대회에서는 몸풀기 퍼즐 퀴즈와 대형 주사위와 성불도판을 이용한 성불도 교리퀴즈가 열려 많은 교도들이 참여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유승인 경인교구장은 설법을 통해 “대종사님께서 부촉품 18장에 말씀해주셨듯이 법을 몸으로 실행하고 마음으로 증득하여 만고 후세에 이 법통이 길이 끊이지 않게 하는 공덕은 무엇으로도 가히 헤아릴 수 없다 하셨다”며 “교도님들 모두 교리실천으로 마음에 자유를 얻고 대종사님께서 바라신 공덕주가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염원했다.
기획을 담당한 이준우 교화기획분과장은 “교도들에게 공부와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면서 “교리퀴즈법회를 통해 교도들이 교리공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단원들과 화합을 통해 사기가 진작된 것 같다. 앞으로 더욱더 자신성업봉찬의 기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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