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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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 정기총회
  • 한울안신문
  • 승인 2011.12.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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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육승현 신임회장 선출



원기97년 원불교 서울교구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를 이끌어 갈 새 회장으로 육승현(한양대) 교우가 선출됐다. 서대연은 지난 12월 4일 서울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1대 임원단을 구성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육승현 교우는 “서대연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어가기만 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아서 너무 기쁘다”며 “그동안 선진님들이 서대연을 훌륭하게 이끌어주신 것처럼 1년간 열심히 일해 멋진 서대연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30대 회장 전혜봉 교우도 임기를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얻었다. 31대 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서대연을 잘 이끌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결산보고에서는 원불교 홍보물과 교우회장 간 네트워크가 부족하다는 데에 의견을 모으고 내년도사업으로 ‘원불교 홍보물(T-money)’ 제작과 ‘서대연이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 같은 친목모임을 만들기로 결의했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인 학내 교화활동을 펼친 우수교우회 시상에는 한원회(한양대)가 교우회 활성화와 서대연 활동 참여로 최우수상을, 연원회(연세대)가 신입생 9명 입교로 교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연구상에 고원회(고려대), 발전상에 성원회(성균관대)·원애드(세종, 건국, 광운대 연합교우회)가 수상했다.


지수연 서대연 지도교무는 “서대연의 여러 행사를 지내며 대학생들의 진솔한 교화 열정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면서 “원기100년을 향해 세운 서대연의 비전이 명대실소가 되지 않도록 실천계획을 잘 세워서 원기 100년에 서대연이 대학생 교화에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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